■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 김민하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정조대왕함 진수식 이 얘기를 잠깐했는데 여기 하이라이트, 김건희 여사가 아닐까 싶은데 한 달 만에 공식 행보를 오늘 한 겁니다. 관례에 따라서 이번 진수식에 참석을 했고 진수줄, 테이프를 끊는 게 배의 안전을 기원하는 건데 여성 주민이 한다면서요?
[김수민]
이게 영어로 배를 대명사로 표현할 때 쉬로 표현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언어에는 별로 보이지 않는 습관인데 영어에 보면 간혹 물건에 대해서도 남성, 여성 이렇게 표시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 게 있고 바이킹의 어떤 풍습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게 또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식도 있고 일본식도 있고 영국식도 있는데 오늘 김건희 영부인이 한 것은 영국식에 가깝다고 합니다. 과거에 육영수 영부인이 한 적이 있었고 김정숙 영부인도 한 적이 있었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한 적이 있는 그런 행사였는데 이게 좀 묘하게 된 것은 김건희 영부인이 최근 활동을 자제해 왔었거든요. 이걸 또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이 여성이 하는 행사기 때문에 영부인이 또 나타나서 하는 것. 이것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도 다 참석해서 비슷한 일을 했고요.
[김수민]
그런데 한편으로는 활동을 멈추나 했는데 다시 나오는 거 아닌가 이런 얘기가 또 나올 수 있고 그래서 일회성인지 아니면 활동 재개의 신호탄인지 여기에 대해서 아무래도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사실 좋지는 않은 상황인데 영부인의 행보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지율과 어떻게 결부되는지 이것이 이미 대중의 관심사가 되어버렸거든요.
그런데 한 달 동안 두문불출하는 사이에 대통령 지지율이 그러면 멈추든가 해야 하는데 계속 하락을 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수민]
거기에 대해서 글쎄요, 해석들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겠는데 또 이런 게 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에 뭔가가 반영되려면 그날 무슨 일이 있으면 다음 날짜에 반영되고 이게 아니라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반영되는 것일 수도 있는 거거든요. 예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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